17일, 아름다운교회 주민초청잔치 개최

아름다운교회가 주민초청잔치를 개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교회가 주민초청잔치를 개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두연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두연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악공연을 하는 국악가수 이진우 목사.
▲국악공연을 하는 국악가수 이진우 목사.

추수감사절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신나고 즐겁게 보냈어요.

금왕읍 쌍봉리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조두연)가 11월 17일(일) 주민초청잔치를 개최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날 아름다운교회 예배당에서 진행된 ‘지역주민 초청잔치’는 국악가수 이진우 목사 초청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아름다운교회 조두연 목사는 “바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참석해준 주민들을 이렇게 만나봬니 반갑고 기쁘다”면서 “오늘은 즐겁게 노래하고 신나게 춤추며 시름과 걱정을 모두 내려놓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쌍봉리를 포함해 내송.구계.행제리 주민 50여 명과 아름다운교회 성도 30여 명이 함께한 초청잔치에서 공연한 국악가수 이진우 목사는 “살면서 다들 개인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겠지만,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사는 게 행복한 인생”이라고 강조하면서 “모두 하나님 은혜를 받아 이 세상에서는 물론이요,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드린다”면서 흥겨운 국악 공연과 함께 재치있는 유머와 간증으로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이날 초청잔치에 참가한 한 주민(여, 86세, 내송리 거주)은 “오랫만에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렇게 잔치를 마련한 아름다운교회 성도들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했다.

아름다운교회는 이날 참가한 주민들에게 각각 선물을 전달했으며, 또한 떡국과 다양한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했다.

한편 이날 공연한 이진우 목사는 금왕읍 소재지에 위치한 행복한교회 담임목사이며, 지난주 필리핀 공연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국악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율동 공연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율동 공연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교회 주민초청잔치 모습.
▲아름다운교회 주민초청잔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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