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청년단체로 지역발전 이끌 것”
2020년도 음성청년회의소(이하 ‘음성JC) 50대 이신호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음성JC는 “음성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11월 28일 음성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제49대 최영권 회장 이임식 및 제50대 이신호 회장 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장병욱 음성교육장, 이상정 도의원, 이원배 고문 최병칠 특우회장, 안해성, 서효석 군의원, 박태규 음성읍장, 기관단체장, 음성JC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명한 직전회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대내·외 표창, 2019년도 회장단· 감사 입장식, 정기 및 휘장전달, 축사, 기념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외표창에서 음성군수표창 이승희, 최원우, 군의장표창 김재겸, 국회의원 표창 최민석, 음성교육장 표창 최요한, 중앙회장특별표창 최명진, 지구회장특별표창 이창현 회원이 수상했다.
이어서 대내표창에는 최우수회원상 이원석, 우수회원상 김의정, 최우수분과위원상 신재호, 최우수신입회원상 김종부, 자랑스런선배상 최병칠, 재적10년특별표창 남건현, 이원석, 감사패 박홍규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새롭게 출발하는 2020년 음성JC는 이신호 회장을 주축으로 반선모 상임부회장, 김동훈 내무부회장, 전광병 외무부회장, 최명진, 박승하 감사 등이 회장단으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최영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앞으로 청년회의소 직전회장으로 이신호 취임회장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회장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9년도에는 대외활동으로 인해서 회원들과 많은 시간을 나누지 못했다. 2020년도에는 회원들과 많은 시간 함께 하고 음성청년회의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패기 있고 꿈이 있는 청년단체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회원상호간의 역량을 개발하여 열정적인 음성청년회의소를 만들겠다.”며 “저 이신호를 믿고 2020년도를 맡겨 주신다면 반드시 소통하고 화합하여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음성JC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신호 회장은 2006년 음성JC 활동을 시작해 사무국장, 총무이사,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한국JC 중앙회장특별보좌, 충북지구국제위원장, 충북지구연수원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2012년 LOM회장특별표창, 2013충북도지사특별표창, 2016년 중앙회장특별표창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