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처음 발족,노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
노인경찰 봉사대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이기준 음성군 노인회장을 대장으로 읍·면 분회별 10명씩 총 100여명이 활동을 한다.
앞으로 봉사대원들은 야광모자와 야광조끼를 착용하고 보행하는 등 가시적인 노인 교통사고 예방의 선봉에 서게 된다. 이날 각 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늘어가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김경수 음성경찰서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솔선수범 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을 서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