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 실시 맞아 군,군의회 등 감시기능 강화

인터넷 음성신문 설문조사 결과....

지자제 실시를 맞아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면서 음성군내에도 진정한 시민사회단체(NGO)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음성지역주민의 녹색대변지 음성신문사에서 본보 인터넷 신문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올 9월말까지 인터넷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음성군내 진정한 시민단체(NGO)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주민들이 63.18%로 나타났다.

인터넷 음성신문을 통해 조사한 설문 내용은 “음성지역에 지역주민을 대변할수 있는 진정한 시민단체(NGO)의 역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데 음성군내 시민단체 설립에 대한 귀하의 의견은”이라는 질의에서 절대 필요하다 51.88%인 124명으로 나타났으며 필요하다는 11.30%로 27명이 답변했다.

또 그저그렇다 8.37%인 20명이 답했으며 필요치 않다는 의견도 28.45%로 68명이 답변을 했으며 이번 설문조사에는 239명이 참여하여 답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 정모씨(49.음성읍 읍내리)는 “지방자치제 실시를 맞아 행정, 군의회의 역할에 대한 감시등을 제대로 추진하고 지역의 현안문제와 예산배분과 활용의 적절성에 대한 의견개진등 지역주민들을 대변할수 있는 역할이 절실하다”며 “음성군내에 진정한 NGO단체가 설립돼 침묵하는 다수의 주민들의 인권존중과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될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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