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비산리 미타사

소이면 비산리 미타사
소이면 비산리 미타사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미타사(주지 명안스님)에서는 10월3일 동양최대의 지장보살탄생 4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음성군내 노인들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베풀고 노인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관내 9개읍면 노인 3천여명을 초청하여 각종 음식과 다과를 베푸는 가운데 여흥도 즐길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육군 제 3800부대 장병들과 대한어머니회(회장 김영화), 미타사 보연회(회장 법성화)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었고 주봉자씨가 이끄는 예술단원들이 우륵의 향기 춤공연과 품바타령,국악 가야금 연주, 소리사랑 봉사회(단장 최병오) 회원들의 노래공연등을 펼쳐 노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미타사 명안 주지스님은 “동양최대의 지장보살 탄신 4주년에 맞춰 구구절날 납골당에 모신 영가를 위로하고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기위해 경로잔치를 베풀었다”며 “부처님의 자비가 온 광명에 넘쳐 흐르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취재/ 양승애 명예기자>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