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 재능기부 활동 종료

맹동면 통동리에서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수료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 통동리에서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수료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12월 11일(수) 맹동면 통동리 마을회관에서 제4호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주유미) 학생들이 노인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개별 집 환경개선과 마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9월부터 매주 목요일, 12주간 운영했으며, 노인낙상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낙상 위험 요소를 파악, 제거함으로써 낙상사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작업을 완료했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작년부터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맹동면 통동리를 제4호 노인낙상 안심마을로 지정하게 됐다”며“대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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