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후 안정 수입기간 6개월에서 12개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 대상으로 창업성공요인과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창업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업종과 아이템, 입지 및 상권이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점포운영자 연령분포는 30대 45%, 40대 35%, 20대 10%, 50대 10%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은 점포형서비스업 24%, 도·소매업 23%, 음식업 23%, 제조업·무점포 소호업 각각 16%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초기자금은 5천만원미만 41%, 5천만원∼1억원미만 40%,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은 10%순이며 창업준비기간은 1개월에서 3개월 43%, 3개월에서 6개월 35%, 6개월이상은 12%순으로 조사됐다.

창업후 안정적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 45%, 1년에서 2년 25%, 6개월미만은 2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의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은 업종 및 아이템과 입지 상권이 각각 23%, 경영 및 마케팅능력 21%, 자금조달능력 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운영시 가장 큰 어려움은 경기침체 24%, 매출부진 23%, 자금조달 19%, 인력관리 12%, 경여 및 마케팅능력 11% 순이며 현재하고 있는 사업의 만족도는 보통 48%, 만족 36%, 불만 11%순으로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사람에게 창업을 권유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그렇다 47%, 아니다 54%로 나타나 창업을 권유하지 않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요인으로는 전망이 불투명하다가 30%, 수입이 적다 20%, 개인시간이 없다 15%, 일이 힘들다 14%, 사람관리가 힘들다 12%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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