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음성군에 사랑의 보행보조차 전달

음성군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음성군에 사랑의 보조차를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음성군에 사랑의 보조차를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 이하 ‘음성군자유총연맹’.)는 19일 음성군청에서 간부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모여 ‘2019년 사랑의 보행보조차 행복나눔’ 사업을 펼쳤다.

사랑의 보행보조차 행복나눔사업은 산하 9개 읍면 분회와 여성회 그리고 청년회 등 전 조직의 참여와 협조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음성군자유총연맹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보행보조차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을 우선으로 선정해 9개 읍면 38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전달했다.

음성군자유총연맹 최병칠 회장은 “보행보조차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연말에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자유총연맹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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