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맹동초 운영한 스키캠프 모습.
맹동초 운영한 스키캠프 모습.

맹동초등학교(교장 김희열) 4~6학년 학생들은 12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신나는 스키캠프 체험을 했다.

㈜아이앤에스 차태환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통해 2015년부터 시작된 맹동초 스키캠프는 올해 다섯 번 째를 맞이했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박소현(6학년) 어린이는 “첫 스키캠프에 참가할 때는 스키 타는 것이 두렵고 어색했지만, 체험중심의 스키캠프를 3년째 참가하다보니 지금은 제법 잘 타게 되었고, 이제는 누군가를 가르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