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지편찬위에 성금 500만원 기탁

전주류씨 종중 회원들이 감곡면지 편찬위에서 후원금을 전달하며 면지편찬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류씨 종중 회원들이 감곡면지 편찬위에서 후원금을 전달하며 면지편찬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면장 정동혁)은 감곡면 주천리에 기반을 둔 전주류씨 종중(회장 류주열)이 감곡면지편찬위원회에 500만 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월 20일(금)일 밝혔다.

감곡면지 편찬사업은 감곡면의 역사 및 정치, 문화, 유적 등을 총망라해 기록하는 사업으로 2020년 발간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류주열 종중회장은 “감곡의 과거와 미래 세대를 연결하는 면지편찬 사업이 감곡면민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감곡면지 편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윤신 면지 편찬위원장은 “이렇게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면지편찬이 끝날 때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감곡면지에 우리 감곡면의 역사를 잘 담을 수 있도록 감곡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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