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초등학교 총동문회

선후배간 화합의 장 마련
선후배간 화합의 장 마련
원남면 보천리 소재 원남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반용길) 체육대회가 지난 10월3일 모교운동장에서 동문 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는 이기동 도의원,김영주 원남면장,반광홍 군의원, 고제설 원남면 이장 협의회장, 한광석 원남초등학교장,김인수 원남면 체육회장등이 참석하여 체육대회를 축하해주었으며 전국 경향 각지에서 동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우애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한 주관기 회장(32회)과 고규석 실무기 회장(37회)은 환영사를 통해 선, 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우유빛 동심어린 추억을 되새기는 가운데 동문상호간의 상부상조의 전통의 자리기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으며 이날 행사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해 동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원남초 동문체육경기에서 우승 48회(회장 고제윤), 준우승 49회(회장 반채운), 3위 51회(회장 고영수), 최다 참가상은 44회(회장 반채연)에서 차지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반용길 총동문회장은 “청명한 환경에서 자란 우리 원남 동동문들이 서로가 화합과 단결로서 우의를 돈독히 하여앞으로 더욱 이 원남사회를 발전시키고 선후배의 신의를 가져 험한 세파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원남/장순득 명예기자>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