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00만 원 전달
김병수 삼원FC 취임회장은 21일 금왕읍 웨딩갤러리에서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서 음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수 회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음성을 이끌 지역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음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음성군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병수 회장은 생극면 자율방재단장으로도 활동하며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꾸준히 기부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에는 생극면 노인분회에 농협상품권 100만 원과 생극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며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데 이어, 미래 음성의 주역들을 위해 음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도 성원에 보답하고자 음성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