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자원봉사센터에 200kg 전달

음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음성군새마을부녀협의회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 좀도리 쌀을 전달하며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음성군새마을부녀협의회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 좀도리 쌀을 전달하며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회장 정영옥)와 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혜숙)가 좀도리 쌀을 전달했다.

1월 9일(목) 양 단체 회장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동헌)를 방문해 좀도리 쌀 200kg을 기탁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80kg)과 각 읍.면 새마을가족들이 120kg을 거출하여 마련했다.1월 20일 음성읍 행정복센터에서 열리는 떡국떡 썰기행사에 읍면 새마을가족들이 참여하여 봉사를 할 계획이다.

정영옥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장은 “사랑의 좀도리 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협조해주신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과 9개 읍면 지도자.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신혜숙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2020년에도 음성군이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새마을회 가족들은 1월 20일(월)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떡국떡 썰기 행사를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가정을 위한 희망의등불 LED등 달아주기,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급식 배식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어버이 경로잔치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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