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로 379번길 79-4, 총 2억8천만 원 투입

오류4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 후 내빈과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류4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 후 내빈과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2월 7일(금)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경대수 국회의원, 군의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소면 오류4리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소면 대금로 379번길 79-4에 위치한 오류4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8천만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793㎡, 연면적 244㎡ 규모로 1층 마을회관, 2층 경로당으로 신축했으며, 주방과 태양광 발전 등의 시설을 갖춘 주거형 편의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신축을 통해 오류4리 주민 모두가 모여 각종 공동생활과 회의를 함으로써 주민들의 친목 도모와 의견이 수렴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희창 오류4리 이장은 “그동안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많았는데,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신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오류4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을 계기로 행복이 가득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 며, “군은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음성군이 되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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