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 3백만 원 전달
전경순 음성군고향주부모임 회장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지난 2월 7일(금)일 음성군고향주부모임 전경순 회장은 대소농협(조합장 박희건)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백만 원을 대소장학회(이사장 손달섭)에 기탁했다.
전경순 회장은 “이날 이번 기탁금은 대소농협 예식장에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일손을 도우며 받은 인건비를 6년 동안 모은 돈”이라고 밝히며,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소장학회 손달섭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지역사회 발전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