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억 예산, 군CCTV 통합관제센터 재난상황실 연계 도시안전 서비스 한층 강화될 듯

경대수 국회의원.
경대수 국회의원.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음성군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음성군의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112, 119 재난상황실을 연계하여 범죄, 화재, 교통사고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음성군은 전체 인구 중 외국인 수가 인구 대비 10%에 육박하고 있으며 기업체(2,611개)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민 안전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올해 총 12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범죄율 6% 감소, 범인 검거율 2.7% 증가, 119출동시간 단축 및 7분 내 도착률 15%이상 등 도시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대수 의원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최고의 대응은 신속성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긴급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으로 우리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소통하여 더 많은 사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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