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자녀 장학금, 대소장학회 장학기금 전달

대소농협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의 지역인재 양성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희건)은 2월 19일(수) 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과 대소장학회(이사장 한동희)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동희 대소장학회 이사장, 민병덕 대소지역발전협의회장과 대소농협 박희건 조합장, 박노대 상임이사 등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조합원 자녀 27명에게 총 2,700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대소장학회에도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소농협 박희건 조합장은 “대소농협에 항상 애정을 갖고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농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비전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여 장차 나라와 지역사회에 영향력있는 일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소장학회 한동희 이사장은 “귀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대소농협에 감사드린다”면서 “대소장학회는 대소면을 포함한 지역사회 미래 일꾼들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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