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다문화 가정 등 성장하는 지역사회 위해 봉사”

아이코리아 박명자 충북도회장
아이코리아 박명자 충북도회장

박명자(61·사진)(사)아이코리아 前 음성군지회장이 충북도회장에 선출됐다.

박 회장은 지난해까지 4년간 맡고 있던 (사)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장을 사직하고, 이달부터 2년간(연임가능) 아이코리아 신임 충북도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밝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는 매년 인형극 통한 어린이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해 신체 접촉이 있을 때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박명자 신임회장은 “소중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현재 수필가의 대모인 반숙자 선생님과 함께하는 음성수필교실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음성신문(주)에도 꾸준히 수필을 게제해 주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013년 30여년의 음성군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현재 소이면 비산리에서 햇살품은 블루베리 농장(☎010.9667.2581)을 운영하고 있는 이형우 씨 아내이기도 하다.

가족으로는 남편 이형우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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