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음성군 방문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 원 기탁

음성테니스협회 성금기탁(가운데 음성군수, 오른쪽에서 두번째 심보성 음성테니스협회 회장, 그외는 각 클럽 회장)
음성테니스협회 성금기탁(가운데 음성군수, 오른쪽에서 두번째 심보성 음성테니스협회 회장, 그외는 각 클럽 회장)

음성테니스협회(회장 심보성)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음을 담았다.

3월 16일(월) 음성테니스협회는 음성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음성테니스협회 심보성 회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방역 및 치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료진과 봉사자 등 모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 할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하루빨리 국가적 위기에서 벗어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음성군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음성군의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심 회장은 62년 친목모임인 한길회를 통해서도 매년 우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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