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감곡.오갑.원당초 학생에 면마스크 500장 전달

감곡주민자치위원들이 감곡면 면마스크를 전달하며 정동혁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주민자치위원들이 감곡면 면마스크를 전달하며 정동혁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인)가 4월 1일(수) 관내 감곡, 오갑, 원당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400여 명에게 전달해달라며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에 면마스크 500장을 기탁했다.

이상인 감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기탁한 면마스크를 통해 곧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코로나19의 감염 걱정 없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지역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감곡면 주민들과 협력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감곡주민자치위원들이 관내 초등학교에 면마스크를 전달하며 학교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주민자치위원들이 관내 초등학교에 면마스크를 전달하며 학교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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