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충북혁신로타리클럽 음성군에 성금.물품 기부

충북혁신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음성군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음성군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응원의 손길들이 음성군으로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회장 채경만)에서 4월 13일(월) 음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이기는 ‘나눔 바이러스 운동’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과 라면, 쌀, 물티슈 등 물품 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채경만 충북혁신 로타리클럽 회장은 “음성군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나눔 바이러스 운동에 참여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음성군과 의료진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 발기식을 갖고 음성군과 진천군에 거주하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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