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 지원 …원남면 피해주민 100만원 상당 상품권 전달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지난 19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의 협약에 따른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생계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4월 9일, 음성군 원남면에 가설건축물(임시주거) 이 화재로 전소돼 피해주민에게 작은 희망이나마 전달하고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지원으로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화재피해주민 생계지원사업은 지난해 음성소방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주택화재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생계 지원과 재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 등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이뤄졌다.

강택호 서장은 “화재피해주민의 생활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마음도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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