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 50년, ‘생명살림 실천’ 결의로~

새마을운동 제창 50년을 맞아 음성군새마을회가 ‘생명살림 실천’을 결의했다.

음성군새마을회(회장 김기명)는 6월 24일(수) ‘새마을운동 50주년 새마을의날 기념생명살림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안해성.최용락.서효석.서형석.임옥순 음성군의원, 정동헌 자원봉사센터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면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은 “지난 50년간 새마을운동은 우리 국민들에게 ‘하면된다’는 신념과 함께 눈부신 성장과 발전의 근간이 됐다”면서 “세계를 비정상적으로 만든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앞으로 우리 새마을회원들은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대회사에서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충북도지사상(최영수.이봉희), 음성군수상(조숙자.이봉순.고진순.남경자.김옥심.조정순.유영자.최병기.안찬기), 중앙회장상(안성배.유은자), 도새마을회장상(진의기.장원순.김미령), 새마을회장상(윤달원.김영식.김종옥).군협의회장상(오태근.박정균.성연태), 군부녀회장상(진숙자.김숙명.원수정)을 전달했으며, 1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새마을회원들은 생명살림 동영상을 시청하고, 생명살림국민운동선언문을 낭독하며 생명 살리기 실천을 결의하기도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65회 생일을 맞은 김기명 새마을회장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