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으로 승진 임명

임택수 전 부군수.
임택수 전 부군수.

임택수 전 부군수가 2급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충청북도는 7월 1일자로 3급 이상 국장급과 4급 과장급 이상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임택수 전 부군수는 2급(지방이사관) 재난안전실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금왕 출신인 임 전 부군수 이전 보직은 충주부시장이었다.

이 밖에도 의회 사무처장에는 이경태 제천부시장이 승진 임명됐다.

3급(지방부이사관) 정책기획관에는 정일택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이 전보됐고, 후임 본부장에는 이강명 공보관이 승진 임명됐다.

박중근 정책기획관은 충주시 부시장으로, 허경재 신성장산업국장은 제천 부시장으로 각각 전출됐다.

행정국장에는 김영배 총무과장이, 신성장산업국장에는 박해운 괴산부군수가, 환경산림국장에는 김연준 옥천부군수가 각각 승진했다.

신임 공보관에는 최응기 화장품천연물과장이 내정됐다.

부군수 5명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보은부군수에는 임병윤 문화예술산업과장이, 옥천부군수에는 김호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이, 영동부군수에는 이선호 안전정책과장이, 증평부군수에는 전광식 복지정책과장이, 괴산부군수에는 최낙현 유기농산과장이 임명되는 등 4급 이상에서 모두 46명이 승진 또는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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