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정리 밭에서 옥수수 수확

삼성주민자치위원들이 옥수수를 수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주민자치위원들이 옥수수를 수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주민자치위원들이 옥수수를 통해 이웃간 사랑과 정을 나눴다.

삼성면(면장 김정묵)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혁모)는 7월 26일(일) 생산적 일손봉사 일환으로 ‘옥수수 수확 행사’를 대정리 밭에서 실시했다.

삼성주민자치위는 매년 옥수수를 수확하여 각 마을 어르신들과 면내 봉사단체에 옥수수를 무료로 전달하는 행사를 4년째 진행 중이다.

이날 옥수수 수확행사를 주관한 권혁모 삼성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가운데도 생산적 일손봉사 일환으로 진행된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정묵 삼성면장은 “장마와 더위 속에 옥수수 수확에 땀흘린 권혁모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 모두 수고하셨다”고 격려했다.

삼성주민자치위는 이날 600여 평 밭에서 수확한 옥수수 300자루를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한편, 일부는 판매하여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는 삼성주민자치위원들 모습.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는 삼성주민자치위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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