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윤초에 100만 원 전달

부윤초총동문회 임원들이 부윤초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배광일 교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윤초총동문회 임원들이 부윤초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배광일 교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 부윤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남원식) 임원들이 지난 9월 3일(목) 후배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모교인 부윤초등학교(교장 배광일)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부윤초총동문회는 매년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를 예방을 위해 학교 방역과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모교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남원식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지만, 모교 후배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좋은 기운을 불어넣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말 퇴임한 남원식 전 대소면장(현 부윤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대소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지난 7월에는 모교인 부윤초등학교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부윤초 배광일 교장은 “항상 모교의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하여 늘 애써 주시는 총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행복한 부윤 교육을 위하여 교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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