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21일 개교 100년....코로나19로 기념행사 연기

삼성초100주년추진위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초100주년추진위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초100주년추진위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초100주년추진위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초100주년 행사가 내년 6월 4일과 5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삼성초등학교(교장 김호근)는 올해 6월 21일이 개교 100년 기념일로서, 10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했으나,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말미암아, 2021년 6월 4일(금)-5일(토) 개최하기로 한 것.

삼성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서성호) 삼성초 개교10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진의장, 이하 ‘삼성초100주년추진위’.)는 그동안 수 차례 회의를 비롯해 착실하게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념행사를 9월 11일(토)로 연기했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지난 7월 30일(토) 있었던 회의에서 내년 6월 4일-5일 개최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삼성초100주년추진위 진의장 위원장은 “코로나19 전염병이 좀체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모교 100주년 기념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동문 여러분들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각종 기념사업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니,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삼성초총동문회 서성호 회장은 “모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들이 너무 수고가 많다”고 격려하며 “기념사업을 포함한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이를 계기로 총동문회 발전은 물론, 모교가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더욱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초총동문회는 현재 서성호 회장(47회.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협구(49회) 수석부회장, 공병규(48회) 재경부회장, 진영장(48회).권혁모(53회) 부회장, 정영훈(49회).박준식(45회) 감사, 서대석(53회) 총무부장, 조병갑(59회) 사무국장, 박용생(65회) 총무가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초100주년추진위원회’는 진의장(42회.9대 총동문회장) 위원장, 김병선(44회,10대 총동문회장) 수석부위원장, 김선우(48회,삼성대소신협이사장).김관식(51회) 감사, 이양석(52회) 사무국장, 박계명(62회) 재무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또 ‘개교100년 역사’ 책자를 발간하기 위해 결성된 ‘개교100년사 편찬위원회’는 이상준(41회.전 음성교육장)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충기(38회), 이학재(46회,전 음성부군수), 김길수(44회), 최창묵(46회), 이중용(44회.전 음성교육장), 이학래(44회.대림초 교장), 김호근(현 삼성초교장) 편찬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삼성초100주년추진위원회의 모습.
삼성초100주년추진위원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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