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농협청년부 ‘2020 벌초 대행사업’ 19일부터 실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벌초, 금왕농협 청년들이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네요.
금왕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명섭) 청년부(부장 조근동)가 ‘2020 벌초 대행사업’을 9월 19일(토)부터 본격 실시했다.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모임과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벌초 대행 요청이 더 많아진 관계로, 금왕농협청년부도 80여기 정도 사업 규모가 늘어, 19일부터 3일 가량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금왕농협청년부 조근동 부장은 “해마다 바쁜 가운데도 벌초대행 사업을 위해 수고해주신 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매년 저희 농협청년부를 믿고 벌초를 맡겨주신 고객분들과 특히 청년부 벌초대행 사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이명섭 조합장님과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벌초대행 사업현장에 함께한 금왕농협 이명섭 조합장은 “벌초대행 사업 등 여러 부분에서 농협과 지역 농업에 활력이 되고 있는 청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벌초대행 사업을 진행하고, 또 젊은 조합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함께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금왕농협청년부 벌초대행 사업은 금왕농협에서 기름, 정강이보호대, 예초기 칼날 등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한편 금왕농협청년부는 토양유기질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모내기사업도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