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부정확하고, 낡아 교체 시급

음성읍 신용로-용산로 교차 지점 앞에 세워진 표지판 모습.
음성읍 신용로-용산로 교차 지점 앞에 세워진 표지판 모습.

음성읍 신용로와 용광로 교차지점 앞에 세워져 있는 표지판을 교체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음성읍 신천리에서 시작된 신용로와 음성군청에서 충주 신니면,서충주IC 방향 도로인 용광로의 교차지점 약 30여m 앞에 표지판에는 오른쪽 방향으로 ‘음성읍’을, 왼쪽 방향으로 ‘생극’이라고 각각 알려주고 있다.

문제는 왼쪽 방향 ‘생극’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

문제를 제기한 A씨(57세.남.음성읍 용산리 거주)는 “오른쪽 방향은 문제 없지만, 왼쪽 방향은 생극보다는 ‘신니’와 ‘서충주IC’를 표기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A씨는 또한 표지판도 낡아서 글씨를 제대로 식별할 수 없다고 하루 빨리 교체를 요구했다.

또한 교차 안내판 지주도 휘어져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음성군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해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업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음성읍 신용로-용광로 교차 지점 앞에 세워진 표지판 모습.
음성읍 신용로-용광로 교차 지점 앞에 세워진 표지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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