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 급식 종사자간 소통활성화 기회 마련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11월 6일(금)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교직원-학생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급식 수요자인 학생들과 공급자인 급식 종사자의 소통을 통하여 급식 만족도를 제고함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학교장과 전교어린이회 임원, 영양교사, 급식 종사자 등 8여명이 참석하여 2020학년도 친환경 무상급식과정과 학교급식 만족도 등을 돌아봤다.
참석한 송미영 영양교사는 친환경 무상급식 진행 및 조리과정 등을 설명하며 “코로나19 등으로 불확실한 등교일정 중에서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노력해왔다”며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그간의 어려웠던 점에 대한 이해를 구하였다.
함께 참석한 대소초 어린이회장 정효림(6) 어린이는 내년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공급해주길 제안하면서 항상 깨끗한 시설에서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주는 종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상국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간담회 뿐 아니라 전교어린이회 등을 통하여 수시로 수렴하여 급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