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남.여새마을협의회 5-6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실시

맹동남.여새마을협의회원들이 김장 담그기를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남.여새마을협의회원들이 김장 담그기를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 새마을회원들이 김장을 나누며 따뜻한 맹동면 만들기를 실천했다.

맹동면남.여새마을협의회(회장 고황민.이동순)는 11월 5일(목)과 6일(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 광장에서 맹동 새마을회원들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을 만들기 위해, 5일 500여 포기 배추 절구기와 양념 재료 다듬기를 실시한 데 이어, 6일 양념 버무리기와 함께 본격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고황민 지도자협의회장은 “쌀쌀한 날씨와 바쁜 가운데도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이동순 부녀협의회장은 “저희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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