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생극면에 햅쌀 400kg 기탁

한창수 전 음성군농업경영인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생극면에 햅쌀을 전달하며, 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창수 전 음성군농업경영인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생극면에 햅쌀을 전달하며, 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前 음성군농업경영인회장 한창수 씨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생극면농업경영인회장과 음성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을 엮임한 한창수 씨는 12월 3일(목)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생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의승,오삼선)에 올해 직접 농사지은 햅쌀 10kg 40포대(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창수 前농업경잉인회장은 “코로나19 사태와 지난여름 수해피해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기탁한다”며, “하루빨리 모든 것들이 정상화되고 이전의 평온한 삶으로 돌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의승 생극면장은 “직접 땀 흘려 수확한 햅쌀을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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