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0만 원 전달

인팩 이피엠 음성공장이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팩 이피엠 음성공장이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년 12월 10일(목), 음성군 금왕읍에 소재하고 있는 인팩 이피엠(주)(대표이사 최웅선)이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을 방문하여 ‘IN(人)사랑 급여 1% 나눔 운동’을 진행하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인팩 이피엠(주) 음성공장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어느해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고, 평년보다 혹독한 추위가 예보되어있는 동절기에 힘들어하실 관내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위해 급여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십시일반 모아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저소득 가정 및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고 구매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1차로 인팩 이피엠(주)이 소재하고 있는 각회리의 저소득 8가정에게 가정당 20kg의 쌀 3포대와 40매입 라면 1박스씩을 구매하여 지원하였다.

인팩 이피엠(주)은 기술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대표기업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인팩 이피엠 관계자는“로나19로 인해 멈춰선 일상에서 힘들어하실텐데 올해는 유독 혹독한 추위까지 예보되어 있어 걱정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우리 인팩 이피엠 가족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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