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생극면에 20드럼 유류 전달

삼창씨엔에스 최상규 대표(사진 가운데)가 생극면에 난방유를 기탁하며 황의승 면장(사진 왼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창씨엔에스 최상규 대표(사진 가운데)가 생극면에 난방유를 기탁하며 황의승 면장(사진 왼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 소재 업체인 삼창씨엔에스의 최상규 대표가 12월 14일(월) 생극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의승)를 방문해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유류 20드럼(2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상규 삼창씨엔에스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의승 생극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유류는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에도 유류를 기탁했던 최상규 대표는 생극면 관내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면서 회사의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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