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대상자 30명에게 쌀 10kg 크리스마스 선물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음성군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질환 대상자 30명에게 쌀 10kg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음성군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질환 대상자 30명에게 쌀 10kg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는 음성군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질환 대상자 30명에게 쌀 10kg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15일,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양재단에서 실시하는 ‘쌀타프로젝트’의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관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정신질환 대상자 30명에게 쌀 10kg을 비대면으로 나눠주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선별검사 및 상담,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사업 등 정신건강 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정재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의 따스한 손길이 더욱 그리운 정신질환 대상자들에게 우양재단의 쌀타 프로젝트는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하나의 기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얘기했다.

우양재단은 1999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먹거리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후원한 익명의 후원자에게 ‘쌀타’라는 이름을 선물하고 우양재단 먹거리 지원사업 20주년을 맞아 98개 기관을 선정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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