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100주년추진위 교정 화단에 건립

삼성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앞면 모습.
삼성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앞면 모습.
▲삼성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뒷면 모습.
▲삼성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뒷면 모습.

삼성초100주년 기념비가 우뚝 세워졌다.

삼성초등학교(교장 김호근) 총동문회(회장 서성호)와 ‘삼성초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진의장, 이하 ‘삼성초100주년추진위’.)는 교정 화단에 ‘삼성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를 건립했다.

이번에 세워진 기념비는 학교 심벌과 함께 앞면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이라는 타이틀 아래 1920년 6월 21일 천평보통초등학교 개교된 시작된 삼성교육 100년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있으며, 뒷면에는 ‘100년의 역사 천년의 미래’라는 타이틀 아래 ‘삼성인에게’ 던지는 메시지와 더불어 삼성초100주년추진위와 총동문회 임원 명단이 각각 기록돼 있다.

삼성초100주년추진위 진의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교100주년 행사와 사업이 늦춰지게 돼 안타깝다”면서 “조금 늦었지만 100주년 기념비를 교정에 세움으로 삼성초 동문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초총동문회 서성호 회장은 “21년 새해를 맞아 총동문회원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일들마다 행복하기를 바란다”면서 “100주년 사업을 진행하는 추진위원들 모두 수고가 많은데, 100주년 기념 행사와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6월 21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삼성초총동문회와 삼성초100주년추진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념사업과 행사를 21년 6월 4일과 5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삼성초 교정에 개교 100주년 기념비가 세워진 모습.
▲삼성초 교정에 개교 100주년 기념비가 세워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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