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녹색금융의 꿈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 사진 왼쪽)은 1월 14일(목) 음성군(군수 조병옥. 사진 오른쪽)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녹색금융의 꿈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 사진 왼쪽)은 1월 14일(목) 음성군(군수 조병옥. 사진 오른쪽)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녹색금융의 꿈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은 1월 14일(목) 음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녹색금융의 꿈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은 1월 14일(목) 음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녹색금융의 꿈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은 1월 14일(목) 음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음성군 산림조합은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재)음성장학회에 6회에 걸쳐 총 2천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 전달과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음성군보건소 의료진에게 생수 5박스와 라면 12박스의 격려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정규흠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지난해 생산적 일손돕기 구슬땀으로 벌은 수익금을 음성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음성복지요양원에 착한기부로 전달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정규흠 조합장은 “큰 산을 이루기 위해서 묘목 한 개 한 개를 정성 들여 가꿔야 하듯, 지역의 발전을 위해선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자신의 진로에 열중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꾸준히 음성군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기탁해주는 것에 감사드리고,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체, 사회단체, 주민들 덕분에 지금의 음성군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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