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지원 장학금 1인당 20만 원, 전교생에 총 1,260만 원 전달

원남초가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 대표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초가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 대표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초등학교(교장 양철기)는 2월 8일(월) 전교생에게 코로나19 극복 학업지원장학금 1,260만 원을 지원했다.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된 장학금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재 재학 중인 전교생 63명 모두에게 1인당 20만 원씩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동문회와 지역사회인사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지급하게 됐다.

학교에서는 장학금이 설명절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여 각 가정이 장학금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반채연 총동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배들이 씩씩하게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원남초 박진억 학생회장은 "선배님들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주신 장학금으로 배움과 나눔에 더 열심이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자랑스런 원남초등학교 졸업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0년 총동문회와 원남 지역사회는 원남초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마스크와 소독제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였다. 이러한 지원으로 전교생이 등교수업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