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혁동 면장 33개소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 안부 살펴

소이면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방문
소이면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방문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혁동)는 23일 코로나19로 폐쇄됐던 경로당이 재개방함에 따라 관내 33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이면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독거노인의 안전을 우려해 노인복지서비스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과 면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하고 수렴한 건의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에 나섰다.

전혁동 소이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소이면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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