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행복음성 만들기’ 앞장서

감곡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행복 음성 만들기 일환으로 꽃을 구매해 지역 경로당에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행복 음성 만들기 일환으로 꽃을 구매해 지역 경로당에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감곡면 직원들이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동참했다.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 전 직원은 3월 9일(화)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해 꽃을 구입해 마을 경로당 42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신학기 꽃 수요 특수를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꽃 화원에 도움을 주고, 구입한 꽃을 경로당에 전달하여 어르신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성의를 모아 마련한 꽃을 전달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은섭 노인회분회장은 “경로당이 화사한 꽃 화분으로 밝아지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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