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 100만 원 전달

관음사 박장석 주지(사진 왼쪽)가 음성군에 성금을 전달하고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음사 박장석 주지(사진 왼쪽)가 음성군에 성금을 전달하고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음성읍 사정리 소재 사찰 관음사(주지 박장석)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월 11일(목) 밝혔다.

관음사 박장석 주지는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온 누리에 자비가 퍼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부처님 자비를 몸소 실천해준 사찰 관음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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