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가지 화분 가꾸기 활동 실시

화분을 가꾸고 있는 원남주민자치위원들 모습.
화분을 가꾸고 있는 원남주민자치위원들 모습.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일환, 화분 가꾸기 활동에 나서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원남면주민자치위원들 모습.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일환, 화분 가꾸기 활동에 나서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원남면주민자치위원들 모습.

원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재현)는 3월 16일(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원남면 시가지 일원에 화분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화분 가꾸기 활동은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8명과 상가 주민들이 길거리에 있는 화분 40여개에 장미, 베고니아 등 10여 종류의 꽃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봄꽃 마을로 시가지를 단장했다.

이번 화분 가꾸기 활동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안을 드리고 도로변 미관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름답게 시가지를 꾸민 것을 본 한 마을주민은 “원남면 시가지에 예쁜 화분을 식재한 것을 보니 진정 봄이 온 것 같고, 상쾌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허재현 원남주민자치위원장은 “화분 가꾸기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원남면을 위한 화단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가지 화분 가꾸기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북돋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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