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건의문 서명

조병옥 군수가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용도 변경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용도 변경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은 3월 18일(목)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서 진행하는 공동 건의문에 대한 서명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 공동 건의문에는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시행,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용도변경 허용, 혁신도시 연계도로 및 도시철도망 개설사업 국비 지원, 전국 스마트시티화를 위해 지역거점 혁신도시를 스마트시티 특화 단지로 우선 선정 등 5개의 지역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활성화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조병옥 군수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를 통해 장기간 방치된 미분양 클러스터 용지에 대해 각 지자체 필요용도로 변경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도시철도망 개설사업 국비지원과 관련해 음성군민이 한마음으로 염원하고 있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연결 (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간 상호협력, 정보교류 및 대정부 건의 활동 등을 통해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혁신도시의 발전과 더불어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현재 전국 9개 지역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혁신도시 공동의 목표달성과 지방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협력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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