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병옥 군수 등 함께해

생극체육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조병옥 군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체육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조병옥 군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생극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생극면 체육회 회원 40여 명은 3월 20일(토) 생극면 차곡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2천700㎡의 돼지감자를 수확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지원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돼지감자 수확 시기는 다가오는데 일손부족으로 난감했었다”며 “일손봉사로 인력을 지원해주고 농가의 고충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종식 생극면체육회장은 “농촌의 인구 노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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