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평화’ 주제로, 10일-5월 30일까지

반기문평화기념관 주말체험학습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모습.
반기문평화기념관 주말체험학습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모습.

음성군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하 ‘반기문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7일(수) 밝혔다.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환경과 평화’를 주제로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환경 공예: 투명 컵으로 다육화분 만들기’, 일요일에는 ‘평화 공예: 평화의 스칸디아모스 나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투명 컵을 재활용해 다육화분을 만들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고, 평화의 마음을 담은 스칸디아모스 나무를 만들며 평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반기문평화기념관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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