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대상, 5월 8일부터 청소년 드론 교육 실시

대소청소년문화의집 전경.
대소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이하 ‘대소청문’.)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 헬기를 이용한 청소년 참여 특화 프로그램 ‘나도 무인비행 조종사’를 운영한다고 4월 16일(금) 밝혔다.

청소년 드론 활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배움으로써 직업에 대한 폭넓은 사고를 유도하고, 21세기를 대비한 미래지향적 활동 경험을 통해서 진로 정보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대소청문에서 20일부터 선착순으로 10명을 방문 접수하며, 프로그램은 오는 5월 8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대소청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 인원을 10명으로 한정하고, 프로그램 운영 시 마스크 착용, 강의실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영 대소청문 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도 무인비행 조종사’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소청소년문화의집(☎043-871-40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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