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4-6학년 대상

동성초 학교폭력예방 무지컬 '별이 쏟아진다' 시청 모습.
동성초 학교폭력예방 무지컬 '별이 쏟아진다' 시청 모습.

맹동혁신도시 동성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4월 16일(금) 4~6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영상 '별이 쏟아진다'를 시청하였다.

이 뮤지컬 영상은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기획하고 교육부와 GS칼텍스가 후원해 제작한 작품으로 학생들에게 감성적으로 접근해 정서적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폭력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워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또래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동성초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 및 어깨동무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구 사랑 주간 운영, 사이버 폭력 예방 주간 운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학교폭력 예방 감성 팔찌 나눔 등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뮤지컬을 시청한 5학년 학생은 “요즘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들의 학교폭력 문제를 뉴스에서 많이 보아서 그런지 학교폭력 문제가 더욱 걱정되었어요.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을 보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된 것 같아 기뻐요”라고 말했다.

동성초 김혜용 교장은 ”이번 뮤지컬 시청을 통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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