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착공, 7월 준공 예정

원남면행정복지센터 전경.
원남면행정복지센터 전경.

음성군 원남면(면장 이재선)은 안전하고 깨끗한 청사로 거듭나기 위해 원남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외벽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4월 27일(화) 밝혔다.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는 대지면적 6천139㎡, 연면적 832㎡의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1991년 건립됐다.

건립 이후 청사의 노후화로 인해 누수와 균열이 발생하면서 직원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돼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원남면 청사 외벽 보수공사는 청사의 누수와 균열을 방지하고 청사 후면의 노후한 외관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며, 4월 말 착공해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새롭게 단장한 원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원남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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