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평화통일 기원 한국 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김선희 씨
김선희 씨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이하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수료생 김선희 씨가 의례 음식 단체전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최한 제12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평화통일 기원 한국 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강동대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떡 제조기능사 과정을 수료한 김선희 씨(44·음성군 감곡면)는 "평소에 떡 등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선희 씨는 현재 전통음식 공방 '자미예담'을 운영하며 전통음식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떡 제조기능사 과정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선희 씨는 "강동대의 떡 제조기능사 과정에 수료한 후, 강사 및 전통음식 연구가로 활동하며 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강동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덕분에, 한국 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하여 종합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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