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4일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8개 농가에서

대소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농심(農心)을 품고 농민(農民) 곁으로’ 다가가는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희건)은 5월 3일(월)과 4일(화),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나선 것.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소면 관내 수박 재배 농업인과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실시한 생산적 일손봉사에는 대소농협 임직원 19명과 대소농협 고향주부모임회원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생산적 일손봉사에는 또한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14명), 대소면생활개선회(5명), 음성군생활개선회(10명),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15명), 대소면자원봉사자치회(4명) 등 총 79명이 함께해, 김영회 농가를 비롯한 8개 농가에서 수박 곁순치기, 고추심기 등을 진행했다.

대소농협 박희건 조합장은 “코로나19 전염병 확산과 고령화로 인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결하고, 상부상조의 전통을 살려 지역주민들이 사랑과 정을 나누는 생산적 일손돕기에 관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실시해서 뜻깊었다”면서, “이번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소농협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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